원소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줄거리
2023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엘리멘탈은 원소설을 모티브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했습니다. 엘리멘탈은 4 원소인 물, 불, 흙, 공기를 의미합니다. 엘리멘트 시티가 배경이 되며 물, 불,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은 각각의 자신의 구역에서 제 역할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원소들은 각자의 구역에서 살아가면 서로 섞이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엠버는 불 속성이며 가족은 불의 마을 파이어랜드에서 엘리멘트 시티로 이민을 오게 됩니다. 엠버의 아버지는 가게를 운영하며 추후에 엠버가 가게를 물려받게 할 예정입니다. 엠버가 가게를 물려받을 준비가 되었는지 알아보기기 위해 혼자서 가게를 열었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손님들이 몰려오면서 끓어오르는 열을 참다 지하 창고 파이프가 터져버리게 된 것입니다. 파이프 틈으로 물이 터져 나오면서 물의 속성인 웨이드가 함께 밀려 나오게 됩니다. 시청 조사원인 웨이드는 엠버의 아빠가게인 파이어플레이스의 배관 문제를 발견하고 신고합니다. 곧 영업정지 될 위기에 처한 파이어 플레이스의 소식과 엠버의 사정을 들은 웨이드는 엠버를 도와주기로 마음먹습니다. 어느 날 재치가 넘치고 불처럼 열정적인 엠버는 우연히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므ᅟᅮᆯ의 원소 웨이드를 만납니다. 웨이드는 엠버에게 타운 밖으로의 나가보자며 모험을 제안합니다.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그리고 그동안 믿어왔던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엠버는 타인이 내 인생을 정해놓은 길 대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시작합니다. 웨이드의 집에 초대된 엠버가 깨진 물병을 다시 예쁜 물병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 웨이드의 엄마는 엠버를 유리공예와 관련된 일자리에 소개해줍니다. 웨이드는 엠버에게 자신의 마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며 말을 합니다. 또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 비비스테리아를 보지 못했던 엠버를 위해 웨이드가 서프라이즈를 합니다. 엠버는 게일이 불어준 공기 방울 속으로 들어가 웨이드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물속을 여행합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비비스테리아를 보며 행복해합니다. 웨이드와 엠버는 서로 다른 원소끼리는 섞이면 안 된다는 규칙과 편견을 깨고 손을 맞대봅니다. 둘은 새로운 시도를 하며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엠버는 부모님의 기대를 저 버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인가 생각합니다. 어느 날 댐이 무너지며 엠버의 동네까지 홍수가 밀려오게 되는 것을 목격한 웨이드는 자신을 희생합니다. 엠버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부모님께 눈물을 보입니다. 엠버의 아빠는 내 꿈은 가게가 아니라 너라며 수증기가 된 웨이드를 울리는 말로 다시 살아나게 합니다.
영화의 재미를 더한 등장인물 소개
엠버는 불의 원소로 불같은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파이어랜드라는 곳에 살다가 원소들 중 제일 나중에 엘리멘트 시티에 합류하게 됩니다. 다른 원소들보다 늦게 시티에 온 데다가 다른 것을 태우는 특성 때문에 모두에게 경계를 받기도 합니다. 엠버는 다른 원소들을 경계하며, 고지식한 성격인 가진 아버지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의 가게에 파이프가 터지면서 실수로 오게 된 물의 원소인 웨이드를 만나게 됩니다. 웨이드와 친해지게 된 앰버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웨이드 리플은 물의 원소로 엘리멘트 시티를 가장 먼저 개척한 원소입니다. 다른 물을 흡수해 서 자신의 몸집을 불릴 수도 있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집보다 많은 홍수처럼 물이 밀려오면 피해야 살 수 있습니다. 자유롭고 감성적이며 재미있는 성격입니다. 또 기운이 넘칩니다. 게일은 두 번째로 엘리멘트 시티에 온 공기 원소입니다. 비행이 가능한 점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에어볼이란 스포츠를 하는데 물이나 흙 원소들도 즐겨볼 정도입니다. 게일은 엘리멘트 시티의 인기 스포츠인입니다. 또한 웨이드의 고용주로 나옵니다. 클로드는 흙 원소로 엘리멘트 시티에 세 번째로 왔습니다. 흙의 특징으로 몸에서 식물이 자라며 엘리멘탈 시티의 시청이 흙 원소 마을에 존재합니다. 앰버의 이웃이며 엠버를 짝사랑합니다.